요즘, 읽는

석사 두 번째 학기를 마치고, 아주 오랜만에 달구에게 책 추천을 받았다. 기업가의 이야기인데 서핑이 제목이라니,… 더 보기 »[리뷰] 파타고니아,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(이본 쉬나드)

국제 분쟁 취재의 전문가 김영미 PD가 알려주는 알기쉬운 세계사 이야기. 어느 날 게스트 하우스에서 여러… 더 보기 »[리뷰] 알기 쉬운 국제 분쟁 이야기 – 세계는 왜 싸우는가 (김영미)

“저는 박연준 시인을 좋아해요.” 누군가 즐겨 읽는 책이 있냐고 물어보면 이렇게 답하곤 한다. 2013년 우연히… 더 보기 »[리뷰] 모월모일 (박연준)

몽타주(Montage)는 ‘조립(즉, 편집)하다’의 의미를 갖는 프랑스어 ‘Monter’에서 온 말이다. 영화 기법, 미술 등 분야에 따라… 더 보기 »[리뷰] 사랑의 몽타주 (최유수)

중국인에 대한 나의 첫 기억은 대학교 신입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. 마침 내가 중국어에 푹 빠져… 더 보기 »[리뷰]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간다 (위화)

사비에르는 ‘테러’라는 죄목으로 이중 종신형을 받아 형을 살고 있다. 이중 종신형이란, 죄질이 나빠 종신형을 한… 더 보기 »[리뷰]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, 편지로 씌여진 소설 – A가 X에게 (존 버거)

인적성 테스트는 언제나 나를 곤란하게 했다. 아무 구체적인 상황 제시 없이 제시된 질문에 나는 갈팡질팡… 더 보기 »[리뷰] 당신이 여태껏 알던 당신이 아닐 수 있다 – 거울 속의 이방인 (로버트 레빈)

첫 몽골의 기억은, 5월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추위로 가득차 있다. 패딩과 침낭에 둘둘 쌓인 채로 새벽에… 더 보기 »[리뷰] 몽골인을 추억하며 – 지상의 마지막 오랑캐 (이영산)

“When you face the reality, you lose innocence.” 모모를 보면서, 리차드 용재 오닐이 무릎팍도사에 나와서… 더 보기 »[리뷰] 삶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– 자기 앞의 생 (에밀 아자르)